예수원칼럼

영.혼.구.원


교회의 생명력은 잃어 버린 영혼이 돌아와 자라나는 데 있습니다.

'가든지 보내든지' 둘 중의 한가지는 우리 모두 평생 헌신을 해야 합니다. 주님의 소원이기 때문입니다.

요즘들어 우리들의 전도 열정이 여전한지를 한번 살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선교사님들을 위한 중보기도도 물론이지만, 이웃을 위한 전도의 열심도 계속되어야 합니다. 금번 여름에 과연 어느 분들이 예수원 공동체에 새로운 식구로 입양되어 들어 오실지 대단히 궁금합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멈추면 안 됩니다. 계속해서 자라나야 합니다. 우리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기독교 공동체들을 위하여서 예수원이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영혼들이 필요합니다. 함께 뜻을 모아 그리스도의 일을 이루어 나갈 수많은 동역자들이 필요합니다.

자라나다 멈춰 버린 나무가 되지 맙시다. 피다만 꽃잎들이 되지 않도록 항상 성장과 성숙을 향한 비상의 날개를 준비 합시다.

구원 이후, 하나님은 우리 개인을 위한 관심보다는 공동체를 향한 연합의 작품들을 더욱 좋아 하십니다. 전도는 어느 특정한 분들의 사명이 아니라는 것 잘 아시죠? 공동체로 부르셨기 때문에 우리들 모두의 사명입니다.

문제는 우리들 힘만으로는 안 되는 것이 전도입니다. 성령님과 함께 하는 공동 작전입니다. 그러므로 전도의 열망과 함께 우리가 매일 쉬지 않고 해야 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영혼 구원'을 위한 기도를 순간 순간 사모하며 매일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도/ 잃어 버린 영혼 만나는/ 발걸음 되게 하옵소서!"

이것이 우리 모두의  '숨 기도'가 된다면 참 좋겠습니다. 영혼 구원을 사모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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