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아닌 대화를 하십시오
- 작성자 : 예수원
- 조회 : 178
- 23-08-26 05:48
개인적인 만남이든, 목장 모임이든 교제를 하다 보면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대화’할 줄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으시다는 것입니다. 상대방과 교제를 하거나 그룹 토의를 할 때에 ‘말’과 ‘대화’는 다릅니다. ‘말’은 자기중심적인 ‘일방성’이 있는 반면, 대화는 서로 나누는 ‘상호성’이 있습니다. 초대받은 자리에서 함께 나누는 교제나 친교, 또는 목장에서 갖는 나눔들은 ‘말’이 아닌 ‘대화’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또 만나고 싶어지고,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어떻게 하면 ‘말’이 ‘대화’가 될 수 있을까요? 다음의 몇 가지들을 명심하시고 지키시도록 힘써보시기 바랍니다.
말을 끊지 말고 끝까지 들으라: 누가 무슨 말을 하는 중 갑자기 말을 끊버리고 낚아채기 하시는 분들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심한 경우는 남의 말을 가로챈 다음, 자신의 얘기로 결론지어 버리기도 합니다. 대체적으로 배우자가 잘 합니다. 남편이 말하는 도중 아내가 갑자기 끊고 들어와서 대신 말해버리는 경우죠. 또는 반대로… 빼앗긴 당사자는 표정과 감정이 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저는 돕기위해서 이런 경우 가로 막으려 합니다.
말을 독점하지 말라: 말을 꺼냈다 하면 말을 길게 하는 습관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모였다 하면 그 분들의 말 잔치입니다. 꾝 필요한 경우라 해도 혼자말만 하지 말고 나눔이 되도록 하셔야 합니다. 자신이 말을 나눌 차례가 아니면 경청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대화 중 끼어들고 싶으실 때에는 추임새 수준의 짧은 언급만 해보시기 바랍니다. 독점은 대화의 독입니다.
말을 짧게 하라: 목장 모임에 참석하게 되면 종종 시간을 재어 봅니다. 어떤 분은 10분이 넘어가도록 자신의 말만 늘어 놓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말을 길게 하는 것은 나이와 상관없는 잘못된 습관입니다. 고쳐야 상대방이 교제할 맛이 납니다. 특히 중단시키기 어려운 특이한 어법을 사용하시는 경우는 속이 타들어 갑니다. 가령, “...했습니다.”와 같은 ‘마침표’가 아닌, “...해서,” “...하다가,” “그랬는데...”와 같은 말끝 이어감을 쉼표없이 하시는 경우입니다. 칼럼을 쓰는 동안 잠시 떠올려보니 이렇게 말을 한정없이 길게 하시는 분들이 여러분 확실하게 떠오릅니다. 이제는 고쳐 보십시오. ㅎㅎㅎ
말은 주제에 맞게 하라: 길을 물어 보고 있는데, 길가다 주운 돈이야기로 꽃을 피우는 식의 삼천포로 빠지는 경우 듣고 있기 참 힘듭니다. 나눔을 부탁했는데, 말의 핵심이 없이 영양가 없는 말들로 이말 저말을 늘어 놓으면서 듣는 이들이 “지금 무슨 말을 하시려는거지?”라고 혼란스러워하면 4분도 무척 지루합니다. 말은 주제에 맞게 하시면서 개인의 진실한 생각과 은혜의 고백을 준비해서 나누시게될 때에 듣는 이를 복주게됩니다.
누구나 처음부터 잘하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도와달라 부탁드리고, 훈련해 보시면 미래는 얼마든지 밝습니다. 모래 시계를 추천드렸었는데, 고쳐야 될 분들은 모래 시계를 자존심 상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순교는 못해도 이 정도의 성화는 무조건 이룬다는 각오로 잘 받아주시고 함께 훈련해 보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말이 있으면 적절한 때에 해서, 듣는 사람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엡5)
어떻게 하면 ‘말’이 ‘대화’가 될 수 있을까요? 다음의 몇 가지들을 명심하시고 지키시도록 힘써보시기 바랍니다.
말을 끊지 말고 끝까지 들으라: 누가 무슨 말을 하는 중 갑자기 말을 끊버리고 낚아채기 하시는 분들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심한 경우는 남의 말을 가로챈 다음, 자신의 얘기로 결론지어 버리기도 합니다. 대체적으로 배우자가 잘 합니다. 남편이 말하는 도중 아내가 갑자기 끊고 들어와서 대신 말해버리는 경우죠. 또는 반대로… 빼앗긴 당사자는 표정과 감정이 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저는 돕기위해서 이런 경우 가로 막으려 합니다.
말을 독점하지 말라: 말을 꺼냈다 하면 말을 길게 하는 습관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모였다 하면 그 분들의 말 잔치입니다. 꾝 필요한 경우라 해도 혼자말만 하지 말고 나눔이 되도록 하셔야 합니다. 자신이 말을 나눌 차례가 아니면 경청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대화 중 끼어들고 싶으실 때에는 추임새 수준의 짧은 언급만 해보시기 바랍니다. 독점은 대화의 독입니다.
말을 짧게 하라: 목장 모임에 참석하게 되면 종종 시간을 재어 봅니다. 어떤 분은 10분이 넘어가도록 자신의 말만 늘어 놓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말을 길게 하는 것은 나이와 상관없는 잘못된 습관입니다. 고쳐야 상대방이 교제할 맛이 납니다. 특히 중단시키기 어려운 특이한 어법을 사용하시는 경우는 속이 타들어 갑니다. 가령, “...했습니다.”와 같은 ‘마침표’가 아닌, “...해서,” “...하다가,” “그랬는데...”와 같은 말끝 이어감을 쉼표없이 하시는 경우입니다. 칼럼을 쓰는 동안 잠시 떠올려보니 이렇게 말을 한정없이 길게 하시는 분들이 여러분 확실하게 떠오릅니다. 이제는 고쳐 보십시오. ㅎㅎㅎ
말은 주제에 맞게 하라: 길을 물어 보고 있는데, 길가다 주운 돈이야기로 꽃을 피우는 식의 삼천포로 빠지는 경우 듣고 있기 참 힘듭니다. 나눔을 부탁했는데, 말의 핵심이 없이 영양가 없는 말들로 이말 저말을 늘어 놓으면서 듣는 이들이 “지금 무슨 말을 하시려는거지?”라고 혼란스러워하면 4분도 무척 지루합니다. 말은 주제에 맞게 하시면서 개인의 진실한 생각과 은혜의 고백을 준비해서 나누시게될 때에 듣는 이를 복주게됩니다.
누구나 처음부터 잘하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도와달라 부탁드리고, 훈련해 보시면 미래는 얼마든지 밝습니다. 모래 시계를 추천드렸었는데, 고쳐야 될 분들은 모래 시계를 자존심 상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순교는 못해도 이 정도의 성화는 무조건 이룬다는 각오로 잘 받아주시고 함께 훈련해 보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말이 있으면 적절한 때에 해서, 듣는 사람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엡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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