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T 신학교

GST 신학교

GST 신학교(Grace School of Theology)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모로고로 지역에 현지인 목회자를 양성하기 위해 예수원교회가 중심이 되어 설립하여 2023년 7월 4일에 개교한 신학교 입니다.

GST 신학교의 비전

1. GST 신학교의 비전은 오직 예수님의 소원에 뿌리 박은 ‘하나님의 선교적’ 신학교로 세워져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교’란, 하나님께서 세상을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하시기 위해서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GST 신학교를 세우시고, 하나님께서 신학교를 통해서 신학생들을 준비시켜 세상으로 보내신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GST 신학교와 신학생들은 오직 하나님께서 명하신 사명과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일에만 헌신하기를 원합니다.

또한 ‘선교적’이란 의미는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세상속에 보내셨다는 데에 있습니다. 우리를 보내신 예수님의 말씀을 삶에서 실천해 내는 자세를 ‘선교적’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에는 전도와 선교와 교회 생활만 포함하지 않습니다. 삼위 하나님 중심, 예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 그리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실천하고 살아내야 할 삶의 전 영역에서의 ‘예수님 중심의 제자도적 자세’를 말합니다.

2. 우리는 특정 교파의 우월감을 버리되, 복음주의적 개혁주의 사상에 뿌리를 둔 신학교와 교단과 교회, 그리고 목회자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3. 신학 교육의 목적은 교회의 유익에 있습니다. 따라서 교회와 목회에 유익이 될 실천적인 지식 교육을 지향합니다.

4. 신학교는 학생들의 신학교 생활뿐만 아니라 향후 목회 현장에서까지 평생 스승이요 동역자로서 함께 할 것입니다.

5. 입학하는 모든 신학생들에게는 전액 장학금과 기숙사 생활하는 동안의 모든 경비를 제공받습니다. 장거리 출석자의 경우는 교통비를 제공합니다.

6. 2년의 수업 과정을 마치고 1년의 실제 사역 기간을 모두 마치면 졸업과 동시에 목사 안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학생으로서 목사 안수를 받기 전까지는 전도사의 직함을 갖습니다.

7. 신학교를 졸업한 신학생들에 대해서 목사 안수가 필요하면 신학교는 교단을 설립하여 목사 안수를 합니다. 모든 신학생들은 교단안에 소속됩니다. 교단의 이름은 ERC(Evangelical Reformed Church in Tanzania)로 합니다.

8. 신학교를 졸업하고 교회를 개척하여 교회의 적정한 규모를 갖추었을 때에, GST 신학교 이사회는 심사하여 교회와 사택을 건축하여 제공하려고 합니다.

9. 신학교를 졸업하고 교회를 개척하는 사역자에게는 신학교가 심사하여 자립을 목표로 목회자의 생계를 위한 땅과 적정한 생활비를 일정 기간 제공하여 사역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자 합니다.    

10. 위에서 언급한 신학교 졸업자들에 대한 모든 지원과 후원은 매년 신학교에서 평가하여 지속 여부를 결정합니다. 이를 위해서 ‘보내는 교회와 성도’들의 뜨거운 헌신이 필요합니다.

GST 신학교 운영 조직

교장: 윤성종 목사,  부교장: 형남권 선교사,  총무: 손석진 목사,  서기: 김정민 목사

회계: 이화선 선교사(신학교 관련 헌금 및 재원 관리 총괄)

신학교 운영 이사: 교수회 17명

현지 신학생들이 섬기고 있는 교회

팡가웨교회(재키 목사)

키징가교회

킬로카 교회(로키 목사)

마사이교회 (죠셉 전도사)

모로고로 교회 (마데쇼 전도사)

제3기 입학 감사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