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원칼럼

요즘 삶이 어떠하십니까?
믿음 좋다고 하지만, 경제가 어려워지니까 '바람에 약한 나무 흔들리듯' 하나님 향한 신뢰가 벌써 흔들리고 계시지는 않으십니까?
낙심하지 말고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이럴 때 일수록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시는 긍정적인 신앙인으로 한번 미쳐 보시기를 권면 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더욱 신뢰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더욱 사랑합니다." 라는 고백을 힘들수록 더욱 더 많이, 더 자주  '숨 기도'  형식으로 입밖으로 쏟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표현은 이상하게도 우리의 마음과 건강을 지켜주는 능력이 됩니다. '말이 씨가 되듯이'말이죠. 어려울수록 부정적인 표현을 버리고 감사와 긍정적인 고백들을 노래 삼아 보십시오.

어느 일본인 박사 중에 '물은 사람의 마음을 안다'는 제목으로 책을 써서 세상에 화제가 되신 분이 계시다고 합니다. 그 분은 축복스럽고 긍정적인 말을 물에다 하게 되는 그 순간을 급속 냉동시켜 현미경으로 살펴보면 물의 모양이 6각수 결정체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러나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말들을 물에다 쏟아 놓게 되면 물 모양이 놀랍게도 '깨진 모습', '암 세포의 모습', '살인용 도끼' 나 '총, 칼의 모양'처럼 날카롭고 끔찍한 형태로 변질됨을 발견해 내었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한국의 '육각수 물' 선풍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이런 이야기는 허무 맹랑한 것처럼 들리시겠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그의 주장이 사실인지 알아보기 위해서 세상은 온갖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물 뿐만 아니라, 동물과 식물, 심지어 '밥'에다 까지 실험을 해봤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비슷했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 뜻인가? 우리 몸의 70%는 물입니다. 우리가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말을 하게 되면 우리 몸의 상태는 최상의 건강 상태로 유지됩니다. 그러나 건강 관리를 잘해 오신 분이라 해도 입술이 부정적이고 비뚤어진 말을 자주 하는 사람은 그 말을 듣게 되는 상대방의 몸도 물론이지만 자신의 몸 역시 최악의 컨디션으로 돌변한다는 겁니다.이런 분의 특징은 잘 아프고 이유없이 불쾌한 기분으로 살아갑니다.

요즘 어려운 시대를 만났습니다. 불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우리 서로 예쁜 말을 함으로 나 뿐 아니라 모두에게 복이 되는 축복의 통로가 돼 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