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원칼럼

항.상.깨.어.있.으.라


성경 말씀은 우리들에게 '항상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십니다. "깨어 기도하고, 묵상하며, 하늘을 소망하는 천국 신앙을 가지라"고 권면하십니다.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러한 권면을 제1차로 받게된 성도들의 형편은 오늘 우리처럼 세 끼 식사를 꼬박 꼬박 챙겨 먹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더구나 믿음 따라 살겠노라고 결단함으로 인하여 "내일 일은 난 몰라요"를 부를 수 밖에 없는 위협굶주림 속에서 고생했던 성도들에게 주신 말씀이었습니다.

요청과 권면보다는 위로와 기적이 필요한 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찌보면 '잔인(?)스럽다'고 느껴질 만큼 우리 주님은 그들을 향하여 믿음의 고삐를 조금도 늦추지 않으십니다. 그 만큼 믿음의 길은 우리가 알 수 없는 놀라운 축복의 길임을 짐작해 볼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요즘 영적 생활은 어떠십니까?  '항상 깨어 있으십니까?'

1.요즘 공적예배에 대한 열심이 많이 떨어져 가시는 것 같습니다.
2.지각하시는 습관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3.여러가지 공동체 섬김에서 조금씩 처지시는 분들도 더러 발견됩니다.
4.기도 소리도 예전 같지 않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시라고 믿음의 축대를 조금씩 헐어 내시며 '믿음의 기둥' 과 '종자씨'까지 건드리시는 위험스러운 모습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 40년은 하나님 은혜의 세월이긴 했지만, 눈 앞에 나타난 약속의 땅을 그림의 떡으로만 바라보며 생을 끝내야만 했던 심판의 땅이었습니다.

1.우리가 이런 일을 일부러 사서 부르지 않을 것이라면 '항상 깨어 있어야함'이 기본입니다. 처지면 안 됩니다!!
2.특별히 집사님 이상 성도들께서는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 영적 삶을 흐릿하게 허송하시면 않됩니다.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고 험난한데 여기서 세월보내시면 안 됩니다.
3.모든 공적 예배에 적극적으로 참석하시고, 겸손함으로 은혜를 사모하십시오.
4.교회를 세우고 보존하는 일에도 책임을 지십시오!!

이것은 예수님의 소원임을 항상 기억합시다.

후반기를 시작하시면서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새로운 결단으로 교회와 목장, 가정과 모든 관계에서 더욱 더 성숙하시고 발전되심으로, 풍성한 변화의 열매들이 넘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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