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감사함으로 마감하며...
- 작성자 : 웹관리…
- 조회 : 99
- 22-12-04 08:50
올 해도 어느 덧 다 지나가 버리고 2022년을 역사속에 담아둬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붙잡을 수 없지만, 지나 온 자리에 은혜와 축복이 남겨 있어 위로를 받습니다. 예수원교회 2022년 ‘양적 결산’이 궁금하실 것 같아 이 모든 은총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몇 가지 나누려 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47명의 새가족이 들어 오셨습니다. 입출입을 고려하면 매년 25명 선의 성장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후반기 주일 평균 출석은 185-200명 선을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결석하신 분들을 고려하면 등록이 아닌 출석 교인 200명이 모이는 규모가 되었습니다. 본당의 부족한 좌석을 해결하기 위해서 친교실 구 주일학교방을 활용 중에 있습니다. 두개의 목장별로 헌신하시게 되는데요, 서로 마음을 다하는 열정과 진실있는 예배가 되도록 힘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친교실에서는 한 두 사람만 예배 자세가 소홀히 되도 다른 분들이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조금 더 성장하게 되면 아예 친교실 전체를 제2 예배당처럼 활용해야 할 구상도 해 보고 있는 중입니다. 이렇게 되면 2개의 목장이 아니라 5개의 목장이 내려가셔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불편함을 서로 감당하면서 재정을 아껴 선교와 구제에 더 많이 사용하게 된다면, 이것도 복되다 생각합니다.
지난 한 해 교회의 재정은 단기 선교와 이스라엘 등의 개인의 적립을 포함하여 약 100만 불의 수입과 49만불의 지출이 있었습니다. 수입이 큰 배경에는 고아원 설립 헌금, 단기선교 적립, 건물 피해에 대한 보험 보상금 등 약 20만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놀이터와 시설 개보수에 많은 지출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지출이 적은 데에는 펜데믹으로 인한 활동 축소와 더불어 지도자 분들의 적극적인 절약과 효율적인 운영이 큰 몫을 했습니다. 교회의 헌금을 귀하게 여기시고 절제와 소중함으로 비용 절감에 힘써주신 점 감사히 생각합니다. 지출에서 가장 굵직한 부분은 영.육간의 연약함과 필요를 돕는 선교 구제 활동인 Ufeedem(유피뎀) 사역입니다. 총 14만여 불이 단기선교를 포함한 Ufeedem 사역에 사용되었습니다. 이는 총 지출 대비 약 29%가 선교와 구제비로 활용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새해에는 수입 및 지출 공히 약 76만불의 예산을 책정해두고 있습니다. 선교구제비는 새해에도 역시 가장 큰 지출 항목이 될 것입니다. 총 17만 6천불을 예산으로 세워두고 있습니다. 지난 9월부터 탄자니아 은도토 자녀들을 예수원이 100% 후원의 책임을 지게되면서 지출이 늘어났습니다. 대학생 자녀들과 중학생 150여명에 대한 교복비 지원을 포함하면 은도토만해도 매년 2만2천 여불을 지원하게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설립 준비 중에 이는 신학교 지원과 학생들에 대한 전액 장학금, 그리고 현지 사역 중에 수업을 듣게 되는 목회자들에 대한 지원도 새롭게 추가됩니다. 이 모든 것은 부담이나 강요가 아닌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성령의 채워주심만을 통해서 진행되리라 믿고 있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Ufeedem은 즐거움으로 더 많이 사용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존재 목적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이 비전을 돈버는 이유에 꼭 포함시키셔서 새해에는 더 많은 동참으로 극빈 3세계를 돕는 일에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낌없이, 남김없이, 후퇴없이, 후회없이’가 생의 목표가 되시길 바랍니다. 훗날 심판대가 시상대가 되시는 선한 청지기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47명의 새가족이 들어 오셨습니다. 입출입을 고려하면 매년 25명 선의 성장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후반기 주일 평균 출석은 185-200명 선을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결석하신 분들을 고려하면 등록이 아닌 출석 교인 200명이 모이는 규모가 되었습니다. 본당의 부족한 좌석을 해결하기 위해서 친교실 구 주일학교방을 활용 중에 있습니다. 두개의 목장별로 헌신하시게 되는데요, 서로 마음을 다하는 열정과 진실있는 예배가 되도록 힘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친교실에서는 한 두 사람만 예배 자세가 소홀히 되도 다른 분들이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조금 더 성장하게 되면 아예 친교실 전체를 제2 예배당처럼 활용해야 할 구상도 해 보고 있는 중입니다. 이렇게 되면 2개의 목장이 아니라 5개의 목장이 내려가셔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불편함을 서로 감당하면서 재정을 아껴 선교와 구제에 더 많이 사용하게 된다면, 이것도 복되다 생각합니다.
지난 한 해 교회의 재정은 단기 선교와 이스라엘 등의 개인의 적립을 포함하여 약 100만 불의 수입과 49만불의 지출이 있었습니다. 수입이 큰 배경에는 고아원 설립 헌금, 단기선교 적립, 건물 피해에 대한 보험 보상금 등 약 20만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놀이터와 시설 개보수에 많은 지출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지출이 적은 데에는 펜데믹으로 인한 활동 축소와 더불어 지도자 분들의 적극적인 절약과 효율적인 운영이 큰 몫을 했습니다. 교회의 헌금을 귀하게 여기시고 절제와 소중함으로 비용 절감에 힘써주신 점 감사히 생각합니다. 지출에서 가장 굵직한 부분은 영.육간의 연약함과 필요를 돕는 선교 구제 활동인 Ufeedem(유피뎀) 사역입니다. 총 14만여 불이 단기선교를 포함한 Ufeedem 사역에 사용되었습니다. 이는 총 지출 대비 약 29%가 선교와 구제비로 활용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새해에는 수입 및 지출 공히 약 76만불의 예산을 책정해두고 있습니다. 선교구제비는 새해에도 역시 가장 큰 지출 항목이 될 것입니다. 총 17만 6천불을 예산으로 세워두고 있습니다. 지난 9월부터 탄자니아 은도토 자녀들을 예수원이 100% 후원의 책임을 지게되면서 지출이 늘어났습니다. 대학생 자녀들과 중학생 150여명에 대한 교복비 지원을 포함하면 은도토만해도 매년 2만2천 여불을 지원하게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설립 준비 중에 이는 신학교 지원과 학생들에 대한 전액 장학금, 그리고 현지 사역 중에 수업을 듣게 되는 목회자들에 대한 지원도 새롭게 추가됩니다. 이 모든 것은 부담이나 강요가 아닌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성령의 채워주심만을 통해서 진행되리라 믿고 있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Ufeedem은 즐거움으로 더 많이 사용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존재 목적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이 비전을 돈버는 이유에 꼭 포함시키셔서 새해에는 더 많은 동참으로 극빈 3세계를 돕는 일에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낌없이, 남김없이, 후퇴없이, 후회없이’가 생의 목표가 되시길 바랍니다. 훗날 심판대가 시상대가 되시는 선한 청지기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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