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성경 통독 대회: 초심을 지키십시오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130
- 22-03-04 11:04
33번 째 성경 통독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성경을 달고 사는 목사지만, 성도님들과 함께 하는성경 통독 대회가 참 좋습니다. 규칙성 있고, 공동체 운동이다보니 성령께서 베푸시는 말씀의 은혜가 특별해서 그런가 봅니다.. 하지만 초심을 잃게할까 염려되어 몇 자 적어봅니다.
1. 성경은 하나님 말씀입니다: 경건파 유대인들은 지금도 하루에 9시간 이상을 성경 읽기에 사용한다고 들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지금도 성경을 펼쳐서 읽어 갈 때에 목욕을 하고, 옷도 잘 갖추어 입으면서 경외감 넘치는 경건의 자세로 성경을 대한다고 합니다. 무엇 때문일까요? 혹시 이 분들은 우리들처럼 33번씩이나 성경을 읽지 않았기 때문일까요? 유명한 랍비들은 성경을 천 번 이상을 읽는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그 분들은 반복됨과 익숙함이 가져다 주는 '불경건성`이 없습니다. 언제든지 성경책을 대할 때는 경건해집니다. 글자 하나 하나에 눈 도장을 찍어 가면서 정확히 읽어 가고자 애를 씁니다. 몸을 흔들고, 큰 소리를 내고, 때로는 울며 감격하는 회개와 결단의 성경 읽기 모습은 현지에서는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상하게도 우리는 반복과 익숙함에서 오는 '불경건성'의 자세가 예외없이 모두에게서 발견됩니다. 자세가 경건과 거리감 있습니다. 많이 읽어서 익숙해진 부분들은 건성으로 읽습니다. 통독 분량만을 채우는데 급급합니다. 경건성은 고사하고 누워서 읽고, 화장실에서 읽고, 기도 없이 읽고, 숙제하는 기분으로 읽습니다. 이렇게 되면 말씀 속에서 은혜 체험이나, 내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은 들리지 않습니다. // 그러시면 안됩니다. '경건성'을 회복하십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하는 간절한 기대와 기도로 읽어 나가십시오. 말씀하시면 순종하겠다고 하는 청지기적 자세로 읽어 나가십시오.// 어떤 마음과 어떤 자세로 읽는가에 따라서 성경은 생명의 말씀이 되기도 하고, 소설보다 영양가 없는 책이 되기도 합니다. 잊지 마십시오. 성경은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책이 아닙니다. 성경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 각자에게 보내시는 글로 쓰여진 음성입니다.
2. 통독대회는 중요한 영적 훈련입니다: 저희 교회에 처음 나오시는 분들은 예수원 교회는 훈련이 많아서 부담된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십니다. 별거 아니고, 또한 제자라면 당연히 배워야할 과정인데 그동안 노력없이 받아만 먹어 오셨기 때문에 불편하고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것 뿐입니다. 영적 훈련 없는 성장, 성숙, 그리고 건강한 신앙은 환상보다도 못한 허영의 수준입니다. 훈련은 성격상 부담스럽습니다. 나를 복종시켜야 하고 내려나야 하고 순종하지 않으면 따라 갈 수 없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훈련속에서 얻어지는 유익은 해보지 않은 사람은 알지 못합니다. //통독대회 역시 중요한 영적 훈련입니다. 당연히 부담이 따르죠. 쉬운 것에 발전은 없습니다. 포기마십시오. 성실히 하루 하루를 알차게 채워 나가십시오. 그 길 끝에 기쁨의 풍성한 열매가 있습니다. 성경 통독의 은혜가 삶의 능력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1. 성경은 하나님 말씀입니다: 경건파 유대인들은 지금도 하루에 9시간 이상을 성경 읽기에 사용한다고 들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지금도 성경을 펼쳐서 읽어 갈 때에 목욕을 하고, 옷도 잘 갖추어 입으면서 경외감 넘치는 경건의 자세로 성경을 대한다고 합니다. 무엇 때문일까요? 혹시 이 분들은 우리들처럼 33번씩이나 성경을 읽지 않았기 때문일까요? 유명한 랍비들은 성경을 천 번 이상을 읽는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그 분들은 반복됨과 익숙함이 가져다 주는 '불경건성`이 없습니다. 언제든지 성경책을 대할 때는 경건해집니다. 글자 하나 하나에 눈 도장을 찍어 가면서 정확히 읽어 가고자 애를 씁니다. 몸을 흔들고, 큰 소리를 내고, 때로는 울며 감격하는 회개와 결단의 성경 읽기 모습은 현지에서는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상하게도 우리는 반복과 익숙함에서 오는 '불경건성'의 자세가 예외없이 모두에게서 발견됩니다. 자세가 경건과 거리감 있습니다. 많이 읽어서 익숙해진 부분들은 건성으로 읽습니다. 통독 분량만을 채우는데 급급합니다. 경건성은 고사하고 누워서 읽고, 화장실에서 읽고, 기도 없이 읽고, 숙제하는 기분으로 읽습니다. 이렇게 되면 말씀 속에서 은혜 체험이나, 내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은 들리지 않습니다. // 그러시면 안됩니다. '경건성'을 회복하십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하는 간절한 기대와 기도로 읽어 나가십시오. 말씀하시면 순종하겠다고 하는 청지기적 자세로 읽어 나가십시오.// 어떤 마음과 어떤 자세로 읽는가에 따라서 성경은 생명의 말씀이 되기도 하고, 소설보다 영양가 없는 책이 되기도 합니다. 잊지 마십시오. 성경은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책이 아닙니다. 성경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 각자에게 보내시는 글로 쓰여진 음성입니다.
2. 통독대회는 중요한 영적 훈련입니다: 저희 교회에 처음 나오시는 분들은 예수원 교회는 훈련이 많아서 부담된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십니다. 별거 아니고, 또한 제자라면 당연히 배워야할 과정인데 그동안 노력없이 받아만 먹어 오셨기 때문에 불편하고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것 뿐입니다. 영적 훈련 없는 성장, 성숙, 그리고 건강한 신앙은 환상보다도 못한 허영의 수준입니다. 훈련은 성격상 부담스럽습니다. 나를 복종시켜야 하고 내려나야 하고 순종하지 않으면 따라 갈 수 없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훈련속에서 얻어지는 유익은 해보지 않은 사람은 알지 못합니다. //통독대회 역시 중요한 영적 훈련입니다. 당연히 부담이 따르죠. 쉬운 것에 발전은 없습니다. 포기마십시오. 성실히 하루 하루를 알차게 채워 나가십시오. 그 길 끝에 기쁨의 풍성한 열매가 있습니다. 성경 통독의 은혜가 삶의 능력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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