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나 모임 중에 지켜야 할 예의들[1]: 말과 말투
- 작성자 : 웹관리…
- 조회 : 192
- 21-10-04 09:15
예수원교회는 성도간의 만남이나 목장 모임에서 대화의 중요한 원칙 한가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엡4:26). 여기에서 “듣는 자”란 부부 사이라면 한 사람일 수도 있지만, 목장이라면 공동체 전부가 됩니다. “선한 말”이란 말의 내용, 단어 선택은 물론 말투는 물론 말할 때의 표정이나 태도까지도 당연히 포함됩니다. 말조심하고 말을 예의있게 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당신은 어떠하십니까? 생각없이 말을 함부로 하시거나 가볍게 하시지는 않으십니까? 기분 나는데로 말투를 거칠게 내뱉는 무례함은 없으십니까?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줄 알면서도 화풀이와 같은 보복의 심리로 감정을 말이나 표정에 담아서 어린아이처럼 나타내시지는 않습니까? 혹시 스스로 옳다는 자기 의에 취해서 듣는 자들의 마음을 괴롭게하는 오만한 말과 표정을 짓는 타입은 아니신가요?
혹시 위의 질문들에 당신이 해당되신다면, 부끄럽게 생각하고 오늘 다시 하나님 앞에서 결단 해보시기 바랍니다. 성경의 가르침이 참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예의없는 말투는 단지 입에서만 끝나지 않습니다. 평소 아무리 말을 정중하고 모양있게 하시는 분이라도, 감정을 조절 못하고, 듣는 이들에게 이런 무례함을 보이는 말의 실수를 종종 하시는 분들이라면, 그 말의 ‘언격’이 곧 ‘인격’이 되어 버린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듣는 이들은 물론이고, 자기 자신 앞에서 조차도 심히 부끄러워하셔야 발전의 소망이 있습니다” 자신의 정당함, 자신의 의로움, 자신의 솔직함, 자신의 남자다움, 자신의 원래 성격, 자신의 뒤끝없음, 자신의 똑똑함, 자신의 신분적 위치, 뭐 그 어떤 이유나 자격을 가지고 있더라도, 듣는 이들에게 고통이 된다면 목사일찌라도 “더러운 입”(엡4:29)을 가진 자입니다. 저도 이 부분에서 실수가 많은 자라, 회개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예수원에서도 이런 류의 놀램들이 가끔있기는 하지만,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의 마음을 배려해서 과거 제가 몸담아 왔었던 교회들에서 경험한 것들만 몇개 올려보면 이렇습니다: 어떤 직분자분이 생각없이 말을 거칠게 던지는 바람에 충격을 받고 마음에 심한 상처를 입으셨다고 호소하십니다. 나름 친밀하게 해 보시겠다고 던진 유머가 해서는 안될 ‘블랙유머’가 되어, 마음에 상처를 입고 끙끙 앓다가 사연을 꺼내 놓게 되셨다고 전화를 주시기도 하십니다. 믿음있는 분들이 회의 중에 예의없는 말투와 감정을 노출하시며 자기 주장을 고집하시거나 자존심을 지키시려다 분위기를 엉망으로 만들어버리셔서 “교회가 이런 곳이냐?”며 충격 받은 감정을 표현하시기도 합니다.
관계는 소통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소통은 말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말이 고우면 소통도 관계도 좋습니다. 말이 거칠고 무례하면 소통도 관계도 고장이 납니다. 천국같던 부부사이가 지옥같은 사이가 됨도 결국 말에서 시작이됩니다. 하물며 공동체일까요? 서로 조심하며 은혜를 끼치는 말을 실천합시다.
당신은 어떠하십니까? 생각없이 말을 함부로 하시거나 가볍게 하시지는 않으십니까? 기분 나는데로 말투를 거칠게 내뱉는 무례함은 없으십니까?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줄 알면서도 화풀이와 같은 보복의 심리로 감정을 말이나 표정에 담아서 어린아이처럼 나타내시지는 않습니까? 혹시 스스로 옳다는 자기 의에 취해서 듣는 자들의 마음을 괴롭게하는 오만한 말과 표정을 짓는 타입은 아니신가요?
혹시 위의 질문들에 당신이 해당되신다면, 부끄럽게 생각하고 오늘 다시 하나님 앞에서 결단 해보시기 바랍니다. 성경의 가르침이 참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예의없는 말투는 단지 입에서만 끝나지 않습니다. 평소 아무리 말을 정중하고 모양있게 하시는 분이라도, 감정을 조절 못하고, 듣는 이들에게 이런 무례함을 보이는 말의 실수를 종종 하시는 분들이라면, 그 말의 ‘언격’이 곧 ‘인격’이 되어 버린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듣는 이들은 물론이고, 자기 자신 앞에서 조차도 심히 부끄러워하셔야 발전의 소망이 있습니다” 자신의 정당함, 자신의 의로움, 자신의 솔직함, 자신의 남자다움, 자신의 원래 성격, 자신의 뒤끝없음, 자신의 똑똑함, 자신의 신분적 위치, 뭐 그 어떤 이유나 자격을 가지고 있더라도, 듣는 이들에게 고통이 된다면 목사일찌라도 “더러운 입”(엡4:29)을 가진 자입니다. 저도 이 부분에서 실수가 많은 자라, 회개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예수원에서도 이런 류의 놀램들이 가끔있기는 하지만,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의 마음을 배려해서 과거 제가 몸담아 왔었던 교회들에서 경험한 것들만 몇개 올려보면 이렇습니다: 어떤 직분자분이 생각없이 말을 거칠게 던지는 바람에 충격을 받고 마음에 심한 상처를 입으셨다고 호소하십니다. 나름 친밀하게 해 보시겠다고 던진 유머가 해서는 안될 ‘블랙유머’가 되어, 마음에 상처를 입고 끙끙 앓다가 사연을 꺼내 놓게 되셨다고 전화를 주시기도 하십니다. 믿음있는 분들이 회의 중에 예의없는 말투와 감정을 노출하시며 자기 주장을 고집하시거나 자존심을 지키시려다 분위기를 엉망으로 만들어버리셔서 “교회가 이런 곳이냐?”며 충격 받은 감정을 표현하시기도 합니다.
관계는 소통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소통은 말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말이 고우면 소통도 관계도 좋습니다. 말이 거칠고 무례하면 소통도 관계도 고장이 납니다. 천국같던 부부사이가 지옥같은 사이가 됨도 결국 말에서 시작이됩니다. 하물며 공동체일까요? 서로 조심하며 은혜를 끼치는 말을 실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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