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원칼럼

목장별 911 운동 오픈


예수원의 비전은 '하나님의 소원을 풀어 드리는 일'에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일은 한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새 생명 운동입니다. 수평 이동을 통한 교회 성장보다는 불신 영혼과, 여러가지 사연으로 인하여 신앙 생활을 중단하고 계신 분들을 대상으로 섬기는 VIP 운동을 911이라 합니다.

오늘부터 15주간(약100일), 예수원은 목장별 '9.1.1. 운동' 캠패인을 시작합니다. 9.1.1. 운동이란, “9:구원합시다, 1: 한 사람이, 1: 한 영혼을!”의 뜻을 담은 '영혼구원문구'입니다. 예수원에 속한 모든 성도님들은 이때를 통하여 목장을 중심으로 '새 생명 운동'에 집중하시게 됩니다. 2019년의 마지막 분기(9월-12월)를 맞이하면서 영혼 구원을 위한 기도와 섬김으로 남은 시즌을 마무리 지어 보았으면 합니다.

목장별로 이뤄지는 9.1.1.운동의 규칙과 상은 이러합니다.

첫째, 먼저 9월 한 달간은 거리상으로 볼 때에, 우리 교회에 출석이 가능하신 분들을 중심으로 VIP 후보를 찾습니다. 그 분들이 열매로 맺혀지느냐의 여부는 주님께 맡깁니다. 다만 이번 기회를 통하여 예수님을 영접하기 원하시는 VIP의 이름과 간단한 신상 정보를 목장에서 소개합니다. 목장은 그 분들의 이름을 기억하며 기도로 합심하여 섬기는 수고를 시작합니다. 9월 말 주일에는 목장별 VIP 현황을 교회 앞에서 공개하며 1차 점검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목장별로 911을 위한 특별한 기도 운동을 마련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 중 하루를 새벽기도회에 모두 나오시는 결단이라던지, 매일 밤 10시에 10분간 함께 기도하시는 것과 같은 운동입니다.

그후 10월 소풍 때나 추수감사 주일에, 가능하면 VIP 초청의 기회로 삼습니다. 그러나 무례하거나 불편함을 주는 전도 방식은 삼가함이 원칙입니다. 친절과 섬김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여는데 집중합니다.

11월 중순(추수감사주일)에 교회 앞에서 그간의 경과를 가지고 2번째 공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아울러 12월 VIP 초청의 날을 정하고 그날에 대한 행사 계획들을 서로 나눕니다. VIP 초청의 날에는 축하와 기쁨의 형식으로 모임을 진행합니다. 정식으로 예수님을 전하는 시간이지만, 이미 복음이 소개된 상태라면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VIP가 없는 목장도 동일합니다. 열매와 상관없이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 동안의 수고를 서로 격려하는 날입니다. 혹 3년 연속 서로간의 수고만 격려하신 모임이셨다면 이번에는 뭔가 좀 발전되고 달라진 모습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만일 VIP가 목장 출석 3회 이상 동참 하셨을 경우, 각 30불을 목장 사역비로 드립니다. 만일 예수님을 영접하시고 교회에 등록하실 경우(12월 31일까지), 50불을 보너스로 드립니다. 9.1.1. 운동 이전에 교회나 목장에 출석하신 분은 제외됩니다. 이번에도 결과는 주님께 맡기고 ‘기도 섬김’부터 많이 해보십시다! 모든 목장에 풍성한 열매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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