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온 편지- 정명남선교사님
- 작성자 : 웹관리…
- 조회 : 1,407
- 11-08-03 06:36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울창한나무’ 개척교회가 첫 예배를 드린지 이제 32개월 머지 않아3년이 됩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주님의 축복이 늘 함께 하심에 기뻐합니다. 기도로 혹은 물질로 선교사역을 함께 하시는 교회와 성도님들 위에 하늘 아버지의 자비가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선교소식을 전해 드린지 3개월이 지났습니다. 교회 부지와 건축에 대해 기도해 주시는 분들께 어떤 결과를 가지고 소식을 전한다고 한 것이 늦어지게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5월 중순에는 교회 건축용 부지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시에서 공익용으로 분리해 놓은 땅을 기증 받으려는 일이 계속 미루어 지면서 어느 덧 7월이 다 갔습니다. 이 일을 돕는 관계자가 2-3 주면 된다고 한 것이 벌써 3 달을 넘겼습니다. 이제 한 주 후면 좋은 소식이 있을 거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이제는 이 말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아브라함은 약속을 받고 25년을 기다려 첫 아들 이삭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그에게 기다림에 지침속에 몇번에 실수가 있었습니다. 제게도 그런 연약함이 있음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하나님도 인내하셨고 아브라함도 인내 하였습니다. 인내와 지혜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8월 15일 까지 기다리고 그러니까 2주 후에는 땅 기증 받는 문제를 접고 땅을 직접 구입하여 건축하는 방향으로 다시 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교회 사역의 공간이 매우 필요한 시점 입니다. 125, 121, 145, 126 지난 한 달간 주일 아침 예배에 참석한 인원수 입니다. 어른, 청소년, 아이들 70 명 적정 공간에 넘치는 교인들을 보며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다른 건물을 세내는 일은 장소 문제로 어렵고 2부로 나누어 예배를 드리는 일도 상당히 고려하고 있지만 쉽지 않습니다.
교인 숫자가 많이 늘면서 행복한 마음이 듭니다. 하나님의 일이 더욱 큰 가능성을 가지고 많은 영혼구원에 열매를 바라보는 울창한 나무로 자라고 있습니다. 동시에 교회를 찾는 이들이 문제를 안고 오기에 마냥 즐거운 것은 아닙니다. 심방과 기도 요청이 늘고 목회 상담을 요구하는 일이 훨씬 더 많아 집니다. 술과 마약으로 인한 가정폭력 문제를 다루는 일은 매우 어려운 사역 입니다. 가난과 실업 문제도 그렇습니다. 지칠때면 하늘문이 확 열리고 주님이 나타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도 해 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은 13개의 소그룹 리더들 훈련 강화와 독려 입니다. 이 일도 리더들 자신들이 헤메는 경우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 앞에 기도로 엎드리게 되고 기도 목회의 중요성을 더욱 깨닫게 됩니다. 저와 아내에게 가장 필요한 건강과 체력, 사랑과 지혜, 영분별, 인내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한일:
1. 7월 중순 열흘간 파사데나장로교회 단기선교팀 16명이 여름성경학교와 시골교회 사역, 고아원 방문 사역의 최선을 다해 주셨습니다. 의료사역, 사진사역 무엇보다 내적 치유에 관련된 중보기도 사역이 너무 좋고 감사했습니다. 어린이 사역에 참가한 아이들이 연인원 약 400명에 이릅니다.
2. 7월 20-22일 사이에 다른 도시 (모렐리아)에서 있었던 멕시코 청소년 집회에 22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습니다. 18명이 방언을 받고 어떤 아이는 입신, 통변의 은사를 받는 등 기쁨과 회개와 헌신의 새로운 은혜를 경험하였습니다. 이들 중 주님을 알지 못하였던 8명이 주님을 영접하였습니다.
3. 2주간 연속 저녁 기도회- 청소년들이 받은 은혜 위에 주님의 은혜를 더 하고자 두 주간의 연속 기도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7월 25- 8월5일) 지 난 한 주간 주 앞에 엎드려 눈물을 흘리며
주님 앞에 마음을 새롭게 한 이들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십시요. (마리셀라, 꼬니, 후아니따)
기도제목:
1. 이번 주간도 전교인 오전금식과 함께 하나님 앞에 성결한 모습으로 서고자 하는 회개와 간청의 기도가 계속됩니다. (기도와 금식 주간)
2. 이혼 위기 가정의 회복 (부르노, 후안이따,
‘울창한나무’ 개척교회가 첫 예배를 드린지 이제 32개월 머지 않아3년이 됩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주님의 축복이 늘 함께 하심에 기뻐합니다. 기도로 혹은 물질로 선교사역을 함께 하시는 교회와 성도님들 위에 하늘 아버지의 자비가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선교소식을 전해 드린지 3개월이 지났습니다. 교회 부지와 건축에 대해 기도해 주시는 분들께 어떤 결과를 가지고 소식을 전한다고 한 것이 늦어지게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5월 중순에는 교회 건축용 부지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시에서 공익용으로 분리해 놓은 땅을 기증 받으려는 일이 계속 미루어 지면서 어느 덧 7월이 다 갔습니다. 이 일을 돕는 관계자가 2-3 주면 된다고 한 것이 벌써 3 달을 넘겼습니다. 이제 한 주 후면 좋은 소식이 있을 거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이제는 이 말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아브라함은 약속을 받고 25년을 기다려 첫 아들 이삭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그에게 기다림에 지침속에 몇번에 실수가 있었습니다. 제게도 그런 연약함이 있음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하나님도 인내하셨고 아브라함도 인내 하였습니다. 인내와 지혜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8월 15일 까지 기다리고 그러니까 2주 후에는 땅 기증 받는 문제를 접고 땅을 직접 구입하여 건축하는 방향으로 다시 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교회 사역의 공간이 매우 필요한 시점 입니다. 125, 121, 145, 126 지난 한 달간 주일 아침 예배에 참석한 인원수 입니다. 어른, 청소년, 아이들 70 명 적정 공간에 넘치는 교인들을 보며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다른 건물을 세내는 일은 장소 문제로 어렵고 2부로 나누어 예배를 드리는 일도 상당히 고려하고 있지만 쉽지 않습니다.
교인 숫자가 많이 늘면서 행복한 마음이 듭니다. 하나님의 일이 더욱 큰 가능성을 가지고 많은 영혼구원에 열매를 바라보는 울창한 나무로 자라고 있습니다. 동시에 교회를 찾는 이들이 문제를 안고 오기에 마냥 즐거운 것은 아닙니다. 심방과 기도 요청이 늘고 목회 상담을 요구하는 일이 훨씬 더 많아 집니다. 술과 마약으로 인한 가정폭력 문제를 다루는 일은 매우 어려운 사역 입니다. 가난과 실업 문제도 그렇습니다. 지칠때면 하늘문이 확 열리고 주님이 나타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도 해 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은 13개의 소그룹 리더들 훈련 강화와 독려 입니다. 이 일도 리더들 자신들이 헤메는 경우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 앞에 기도로 엎드리게 되고 기도 목회의 중요성을 더욱 깨닫게 됩니다. 저와 아내에게 가장 필요한 건강과 체력, 사랑과 지혜, 영분별, 인내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한일:
1. 7월 중순 열흘간 파사데나장로교회 단기선교팀 16명이 여름성경학교와 시골교회 사역, 고아원 방문 사역의 최선을 다해 주셨습니다. 의료사역, 사진사역 무엇보다 내적 치유에 관련된 중보기도 사역이 너무 좋고 감사했습니다. 어린이 사역에 참가한 아이들이 연인원 약 400명에 이릅니다.
2. 7월 20-22일 사이에 다른 도시 (모렐리아)에서 있었던 멕시코 청소년 집회에 22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습니다. 18명이 방언을 받고 어떤 아이는 입신, 통변의 은사를 받는 등 기쁨과 회개와 헌신의 새로운 은혜를 경험하였습니다. 이들 중 주님을 알지 못하였던 8명이 주님을 영접하였습니다.
3. 2주간 연속 저녁 기도회- 청소년들이 받은 은혜 위에 주님의 은혜를 더 하고자 두 주간의 연속 기도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7월 25- 8월5일) 지 난 한 주간 주 앞에 엎드려 눈물을 흘리며
주님 앞에 마음을 새롭게 한 이들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십시요. (마리셀라, 꼬니, 후아니따)
기도제목:
1. 이번 주간도 전교인 오전금식과 함께 하나님 앞에 성결한 모습으로 서고자 하는 회개와 간청의 기도가 계속됩니다. (기도와 금식 주간)
2. 이혼 위기 가정의 회복 (부르노, 후안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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