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8월의 선교편지
- 작성자 : 예수원
- 조회 : 200
- 23-08-15 11:43
한국방문한지 한 달이 이제 막 넘어갔는데 벌써 엄청 오래된 것처럼 느껴집니다.
오자마자 7월4일 GST신학교를 오픈하였습니다.
첫 1학년 학생들은 기존의 사역자들 6명으로 시작합니다.
이들은 모두 팡가웨, 키징가, 킬로카, 마사이지역을 맡아 담당하는 사역자들과 기존에 다른 지역에 있는 신학교를 다니던 2명입니다.
이미 신학을 한 록키 목사, 재키 목사, 그리고 조셉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전에 배웠던 학교와 어제 배운 창세기에서 다른 점이 있는가?
이구동성으로 지식이 뻥 뚫리는 것 같다는 표현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한달 1년, 2년을 배우면 자신들에게 엄청난 변화가 올 것을 확신하였습니다.
특히 일방적 가르침이 아니고 자신들이 생각하게 하고 대답하는 교수법이 너 넓고 깊은 앎으로 인도해준다고 표현하였습니다.
그런 면에서 GST 신학교 시작은 아주 중요하고 잘한 일이고 주님이 계획하신 일이라고 믿습니다.
그 계획 안에 우리가 들어가 있다는 것이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그런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신학생들이 유치원 아이들에게 매일 아침예배를 드리며 말씀의 씨앗을 심고 있습니다.
더불어 미래의 사역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셀모임도 저희 사역 중에 중요한 사역입니다.
성경을 바로 알고 주님의 제자를 양육하는 사역입니다.
또한 셀모임을 통해서 사역자를 찾아 세우는 일을 합니다.
물론 신학생들도 셀에 참여하여 앞으로의 사역에 그대로 셀을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
비죤캠프 24명은 매년 몇 명이 졸업하여 나가고 새로운 몇 명이 새로 들어옵니다.
종교에 관계없이 들어온 아이들이 졸업할 때에는 모두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어서 나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귀한 프로젝트입니다!
팡가웨교회를 중심으로 키징가 교회, 킬로카 교회, 마고고니(마사이) 교회 지교회들도
주님의 은혜 안에서 믿음으로 잘 세워져 나아가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 GST 신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GST 신학교가 50년 100년 계속 지속되는 하나님의 프로젝트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시간과 물질과 또한 헌신으로 강의를 맡아 주시는 모든 교수님들께 건강주시고, 주님의 놀라운 은혜로 갚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GST를 거쳐가는 모든 신학생들이 말씀 중심의 신학을 통해서 아프리카 토속신앙에 물든 기독교 신앙에서 벗어나 말씀중심, 그리스도 중심으로 세워져서 우리 GST 신학이 탄자니아에 깊이 그리고 널리 퍼져 나가기를 기도합니다!
- 대학 진학한 학생들이 이제 모든 수업을 마치고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압달라, 돌카스, 라티파, 엘리스, 베네딕타
무엇보다 졸업 후 직장이 잘 연결되기를 기도합니다! - 비젼캠프 학생들과 유치원 원아들이 말씀 안에서 잘 양육되고
이곳에 사는 삶이 행복하고 기쁘고 자랑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또한 주님의 은혜가 우리 모든 사역지에서 일하는 사역자들에게 풍성히 임하고
우리도 맡겨진 일들을 기쁨으로 건강하게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023.08.14 형남권.이화선 선교사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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