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 & 기도제목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207
- 20-10-14 08:50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롬1:16-17)
10월 4일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 후, 10월 5일과 6일에 일어난 선거 불복종 시위는 혁명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아직 직무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고, 시위대에 의한 협의체에서 정권을 세우려는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혼란이 극심한 때를 틈타 폭력적 무슬림 세력들이 교회와 외국인을 공격하려는 시도와 모의들이 사방에서 계획되고 있습니다. 이 땅에 정치적인 안정과 평화를 위하여 간곡히 기도해 주십시오. 제가 페이스북에 긴급 제목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페북을 이용하시는 동역자님들께서 함께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곳은 코로나 2차 웨이브가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1차 웨이브 이후 서서히 진정이 되던 코로나가 최근 일 이주 사이에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많은 한인 사역자들이 본국으로 철수했음에도 불구하고 남아 있는 한인 사역자들 가운데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이들과 접촉했던 분들로 극도로 조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와중에 우즈겐 현지인 사역자인 미를란이 코로나 확진자와 함께 밀접한 일이 있었습니다. 코로나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닙니다. 며칠 간격을 두고 다시 검사를 받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저희에게 미친 영향 중의 하나는 사역과 코로나의 균형입니다. 코로나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사역을 중단할 수는 없는데… 개인 예방과 선별 사역이 지금은 중요할 때인 것 같습니다.
* 저의 카카오톡 ID는 oshko입니다.
* 저의 페이스북은 ‘고신남’으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 저희가 소식지에 사진을 잘 첨부하지 않습니다. 사진과 함께 소식을 듣고 싶으시면 아래 주소를 링크해 주시면 사진과 함께 저희 소식을 알 수 있으십니다. 동일한 웹 주소이기에 저장해 놓으셔도 좋습니다. https://sites.google.com/view/oshko-family-news/
♦ 10월 혁명
10월 4일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 후, 10월 5일과 6일에 일어난 선거 불복종 시위는 혁명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아직 직무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고, 시위대에 의한 협의체에서 정권을 세우려는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혼란이 극심한 때를 틈타 폭력적 무슬림 세력들이 교회와 외국인을 공격하려는 시도와 모의들이 사방에서 계획되고 있습니다. 이 땅에 정치적인 안정과 평화를 위하여 간곡히 기도해 주십시오. 제가 페이스북에 긴급 제목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페북을 이용하시는 동역자님들께서 함께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코로나
이곳은 코로나 2차 웨이브가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1차 웨이브 이후 서서히 진정이 되던 코로나가 최근 일 이주 사이에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많은 한인 사역자들이 본국으로 철수했음에도 불구하고 남아 있는 한인 사역자들 가운데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이들과 접촉했던 분들로 극도로 조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와중에 우즈겐 현지인 사역자인 미를란이 코로나 확진자와 함께 밀접한 일이 있었습니다. 코로나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닙니다. 며칠 간격을 두고 다시 검사를 받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저희에게 미친 영향 중의 하나는 사역과 코로나의 균형입니다. 코로나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사역을 중단할 수는 없는데… 개인 예방과 선별 사역이 지금은 중요할 때인 것 같습니다.
- 몰도바에서 공부하고 있는 3명의 학생(메림, 틸렉, 아이잔)은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고 도움을 주신 동역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들이 미래의 사역자로 혹은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잘 세움을 받을 수 있을 때 이 땅에 희망이 생길 것이라 믿습니다.
- 호프 아카데미(선교사 자녀 학교)에서 공부하는 저희 아이들이나 사역하는 심영미 선교사나 모든 것이 온라인으로 전환되었지만, 점차적으로 적응해 가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분주하고, 불규칙한 일정으로 수업에 빠지기도 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아이들이 자신의 일에 책임감을 가져가는 과정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고3(실제로는 고2)인 은서는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습니다. 외향적이고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은서가 하루 종일 집에만 있은 지 벌써 6개월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점점 지쳐가는 모습이 눈에 보일 정도입니다. 웃음기를 잃어버린 은서를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감사한 제목은 이번에도 노트북을 헌물해 주셔서 저희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아이들이 큰 불편함 없이 온라인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은후가 고생이 많았는데, 은솔이가 사용하던 것을 물려받아서 사용하게 되어서 감사할 뿐입니다)
- 지난달에는 저희 단체의 두 가정의 송별회를 가졌습니다. 한 부부는 75세가 넘은 연세이시고, 이 땅에서 27년 이상을 사역해 오신 미국인 가정입니다. 이분들은 이미 고국으로 안전하게 돌아가셨습니다. 또 다른 한 가정은 브라질 가정으로 키르에서 17년 정도 사역한 가정입니다.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갖고 사역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떠나는 사역자는 있어도, 이런저런 영향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사역자들, 신임 사역자들은 없는 상황입니다. 주께서 일할 일꾼들을 많이 보내어 주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이 땅에 새로 사역하러 오는 두 가정이 있습니다. 홍콩에서 단기(6개월)로 오는 청년과 영국에서 장기로 오는 가정(어린아이 2명). 학생 비자를 신청했는데, 보통 일주일이면 발급이 되는데, 이번 혁명의 과정을 겪어서 그런지 10일 가까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발급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의 큰 기도제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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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가 소식지에 사진을 잘 첨부하지 않습니다. 사진과 함께 소식을 듣고 싶으시면 아래 주소를 링크해 주시면 사진과 함께 저희 소식을 알 수 있으십니다. 동일한 웹 주소이기에 저장해 놓으셔도 좋습니다. https://sites.google.com/view/oshko-famil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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