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12월 선교소식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280
- 20-12-09 12:58
울창한 나무 교회 멕시코 중부지역 아구아스깔리엔떼스
지난 한 해 동안 기도로 혹은 선교비로 지원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해가 갈수록 제가 받은 사랑의 빚이 더 커 가기만 합니다. 연말연시를 맞는 시기에 주님 주시는 평강이 교회와 가족들과 하시는 모든 일에 더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 곳 선교지역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은 한마디로 상황이 나아지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멕시코 전체로 오늘 현재 확진자가 116만명이고 사망자는 10만 9000명이 보고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교인 가운데는 7명이 감염 증상이 있었고 최근 한 달 반 사이에 교인 부모 가운데 3명 그리고 가까운 친척 1명이 돌아 가셔서 장례 예배를 네 번 드려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있었습니다.
시절이 어려운 상황 가운데 지 난 11월 22일 주일은 교회창립 12주년 예배를 드렸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악화된 지금 주일 예배 모임도 15인 미만으로 제한되어 있어서 그저 교회 지도자들 중심으로 10명만 모일 수 있었고 화상 라이브 예배를 겸하였습니다. 상황이 나아지면 50명씩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며 예배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계획하였던 축하 감사 예배, 세례식, 성찬식 등 모든 계획을 취소하여만 했습니다. 지금은 모이고 움직이는 사역들은 하지 못하고 다만 화상으로 매일 40분간 (월-금) 기도 모임을 통하여 교회 교우들과 멕시코와 모든 나라들을 위한 치유와 복음화를 위한 기도 시간들을 갖고 있습니다. 많이 아쉬운 것은 7 곳에서 진행되던 토요일 어린이 성경 클럽 모임이 지난 3월 달부터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0 여명의 아이들을 말씀으로 가르치던 일이 멈춘 것이 안타깝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 이전 예배 모습
교회 창립 12주년을 맞이하며 지나온 시간들을 생각하니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멕시코 땅에서 15년이 지나도록 하루와 같이 하나님이 돌보아 주시고 여러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하여 함께 일하게 하여 주신 은혜가 제게 족하였다고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신실한 후원자 분들과 교우들이 함께 하지 않았으면 아무런 구원에 역사가 있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르볼프론도서 (울창한나무교회) 교회를 통하여 주님께서 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하셨고 그 중에 150 여명이 믿음을 고백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현지인100여 가정을 대상으로 목회적 돌봄을 하였고 결혼예배, 장례 예배를 드린 횟수도 25여회가 되었습니다. 모두가 주님의 은혜입니다.
기도 제목
지난 한 해 동안 기도로 혹은 선교비로 지원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해가 갈수록 제가 받은 사랑의 빚이 더 커 가기만 합니다. 연말연시를 맞는 시기에 주님 주시는 평강이 교회와 가족들과 하시는 모든 일에 더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 곳 선교지역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은 한마디로 상황이 나아지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멕시코 전체로 오늘 현재 확진자가 116만명이고 사망자는 10만 9000명이 보고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교인 가운데는 7명이 감염 증상이 있었고 최근 한 달 반 사이에 교인 부모 가운데 3명 그리고 가까운 친척 1명이 돌아 가셔서 장례 예배를 네 번 드려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있었습니다.
시절이 어려운 상황 가운데 지 난 11월 22일 주일은 교회창립 12주년 예배를 드렸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악화된 지금 주일 예배 모임도 15인 미만으로 제한되어 있어서 그저 교회 지도자들 중심으로 10명만 모일 수 있었고 화상 라이브 예배를 겸하였습니다. 상황이 나아지면 50명씩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며 예배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계획하였던 축하 감사 예배, 세례식, 성찬식 등 모든 계획을 취소하여만 했습니다. 지금은 모이고 움직이는 사역들은 하지 못하고 다만 화상으로 매일 40분간 (월-금) 기도 모임을 통하여 교회 교우들과 멕시코와 모든 나라들을 위한 치유와 복음화를 위한 기도 시간들을 갖고 있습니다. 많이 아쉬운 것은 7 곳에서 진행되던 토요일 어린이 성경 클럽 모임이 지난 3월 달부터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0 여명의 아이들을 말씀으로 가르치던 일이 멈춘 것이 안타깝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 이전 예배 모습
교회 창립 12주년을 맞이하며 지나온 시간들을 생각하니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멕시코 땅에서 15년이 지나도록 하루와 같이 하나님이 돌보아 주시고 여러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하여 함께 일하게 하여 주신 은혜가 제게 족하였다고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신실한 후원자 분들과 교우들이 함께 하지 않았으면 아무런 구원에 역사가 있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르볼프론도서 (울창한나무교회) 교회를 통하여 주님께서 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하셨고 그 중에 150 여명이 믿음을 고백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현지인100여 가정을 대상으로 목회적 돌봄을 하였고 결혼예배, 장례 예배를 드린 횟수도 25여회가 되었습니다. 모두가 주님의 은혜입니다.
기도 제목
- 선교사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 울창한 나무 교회가 새해에 새로운 헌신과 전도에 열심을 갖도록
- 건축 중인 선교센터가 2021년에는 이층에 남은 6개의 게스트룸 지어 완공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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