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선교 소식 3월 23일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338
- 20-03-24 09:20
바이러스로 어려운 시기에 주님 주시는 평강이 가정과 교회 그리고 일터에 함께 하시기를 소망하며 신실하신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며 용기를 얻습니다.
새해 들어 좋은 분위기로 진행되던 여러 사역들이 멈춘 상태입니다. 다음 주일 날로 예정되었던 초청전도주일 예배도 취소되고 다음달 세례식 모임도 연기한 상태이고 어린이, 청소년, 노인, 소그룹 모임 등등 다 멈추어야 했습니다. 주일 예배는 소수로 모이고 온라인 예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구아스깔리엔떼스 복음주의 교회 목회자 1일 가족 수련회가 저희 건축중인 선교센터에서 4월 7일 모일 예정이었는데 안타깝게 취소되고 소수의 목회자들만 모일 예정입니다.
모이기를 힘쓰며 살아오다가 모임을 억지로 막아야 하는 상황이 너무 낯설어 마음이 가볍지가 않습니다. 조용히 기도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멕시코를 서서히 조이는 분위기입니다. 식당들은 배달로만 장사하라고 하고 학교들은 임시 휴교 중입니다. 정부는 50인 이상 실내에서 모임을 갖지 말라고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스크 쓴 사람은 별로 없고 다행이 사재기도 심하지 않은 편입니다.
교우들에게 이 사태를 놓고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두 번 10분씩 기도하자고 격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도제목
정명남, 권정희 선교사 2020년 3월 23일 멕시코 중부에서 올림
새해 들어 좋은 분위기로 진행되던 여러 사역들이 멈춘 상태입니다. 다음 주일 날로 예정되었던 초청전도주일 예배도 취소되고 다음달 세례식 모임도 연기한 상태이고 어린이, 청소년, 노인, 소그룹 모임 등등 다 멈추어야 했습니다. 주일 예배는 소수로 모이고 온라인 예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구아스깔리엔떼스 복음주의 교회 목회자 1일 가족 수련회가 저희 건축중인 선교센터에서 4월 7일 모일 예정이었는데 안타깝게 취소되고 소수의 목회자들만 모일 예정입니다.
모이기를 힘쓰며 살아오다가 모임을 억지로 막아야 하는 상황이 너무 낯설어 마음이 가볍지가 않습니다. 조용히 기도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멕시코를 서서히 조이는 분위기입니다. 식당들은 배달로만 장사하라고 하고 학교들은 임시 휴교 중입니다. 정부는 50인 이상 실내에서 모임을 갖지 말라고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스크 쓴 사람은 별로 없고 다행이 사재기도 심하지 않은 편입니다.
교우들에게 이 사태를 놓고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두 번 10분씩 기도하자고 격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도제목
-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 중에 더욱 주님을 신뢰함으로 교우들이 힘을 얻도록
- 이 일로 하나님을 가까이 찾는 이들이 많이 일어나 합력하여 선이 이루어지는 일이 많도록
- 2020년 새해 들어 선교센터 건축 진전이 꽤 있었습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하던 세 개의 교회에서 십시일반 도움을 주셔서 주 예배실 바닥 타일 공사와 출입문, 창문 공사를 끝낼 수 있었고 샤워장 시설도 거의 완료되었습니다. 이 일을 통해 주님이 이 일을 격려하시고 축복하심에 대한 믿음을 갖습니다. 5년째 맞은 선교센터 건축이 올해에는 2층 숙소 공사도 마칠 수 있도록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정명남, 권정희 선교사 2020년 3월 23일 멕시코 중부에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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