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샬롬! 집사님^^

그간 평안하셨지요?
저희 가정은 지난 7월 18일에
종교지도자를 받고 인도네시아에 들어왔구요.
한주간 자카르타에서 외국인 거주증 일을 마치고
지금은 깔리만탄 보르네오섬에 들어와서
제2기 사역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정착할 집을 구하고 아직 수리 중이어서 정리가 되지 않았고,
인터넷과 책상이 설치가 되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소식과 기도편지 보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지금 이 편지도 핸드폰으로 보내드려요.

기도제목은
1. 제2기 사역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핟도록
2. 함께 사역하는 20명의 현지 사역자들이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사로잡혀 신실한 사역을 이루어 가도록
3. 폰티아낙에 새롭게 정착하는 집에서 아내와 아이들이 잘 적응하도록
4. 세하가 학교에 다니고 싶어서 현지 임마누엘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
인니어로 진행되는 수업에 잘 적응하고 다닐 수 있도록

이상이구요.
나중에 집이 정리되는 대로 또 연락드릴께요.
그럼 복된 주일 보내세요^^

깔리만탄 보르네오섬
폰티아낙에서 박종덕, 신유현, 세하, 주하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