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탄자니아] 선교지소식_2016년 11월


할렐루야!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선교사의 직분을 감당케 해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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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일을 한다고 이것 저것 많은 일을 해본 것 같습니다. 옥수수도 심고 카사바도 심어보고 망고나무, 아보카도, 포도, 바나나도 심어보고 또한 염소도 키워보고 소도 키워보고 닭, 돼지 거의 모든 농사를 다 해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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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도 해보고 노인들도 섬겨보고 한국에서 가져온 물건들을 학생들에게 나누어 줘 보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이런 모든 일들이 복음을 위한 일들이긴 하지만 참으로중요한 것은 교육으로 인한복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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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유치원 아이들에게 말씀 암송을 생활화하게 하였고 올해도 예비 중학생 90여명이 교회에 와서 공부하며 복음을 듣고 찬양을 하며 믿음의 길에 들어설 수있도록 모든 사역을 복음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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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동역자들의 헌신된 믿음과 기숙사 12명의 학생들의 행복한 생활과 믿음이 자라나는 것을 보면서 이들이 얼마나 교회의 힘이 되고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지 이루 말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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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동역자들을 제가 끌고 갔지만 지금은 이들이 없으면 해나갈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스스로 제 맡은 일들을 각각의 자리에서 믿음으로 주님의 청지기로서 헌신의 삶들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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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학생 12명은 교회의 큰 기둥들이 되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의 믿음의 본이 되었고 모든 교회의 행사부터 교회 주일학교 교사는 물론 성가대를 통하여 어른들의 마음까지 도 감동받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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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서 우리들의 심령을 움직여 교회가 부흥 하고 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아무 것도 아님을 다시 한번 고백합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합니다!

기도해주십시요!
1. 영적 싸움에 늘 승리 할 수있도록!
2. 처음 교회에 발을 들여놓는 예비 중학생 아이들이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되고 주의 일꾼으로 성장하기를!
3. 흩어져 자신들의 삶을 살아가는 지희,소희,세희 세 딸들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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