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멕시코에서 보내 온 정명남 선교사님 편지 4월


주님의 이름으로 멕시코에서 선교소식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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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2년 4월 15일

세례.침례식이 있었습니다. 어른 10명, 어린이 13명이 주님과 성도들 앞에 신앙을 고백하였습니다. 교회 개척 사역에 가장 기쁜 순간 중에 하나입니다. 로베르또, 길예르모네는 온 가족이 세례.침례를 받아 기쁨이 더 하였습니다.

2. Cañada Honda 마을에 새로운 개척교회를 준비 중입니다. 5월 27일 부터 매주일날 오후 예배를 드릴 예정입니다. 현재의 교회에서 약 20분 떨어진 마을입니다. 알려진 교회가 없고 인구가 약 5-6 천명 가량 됩니다. 현재 교회 건축일이 진행되고 있지만 새로운 교회 개척에 적정한 시기가 왔다고 믿습니다. 15명이 개척사역에 자원하였습니다. 신실한 7-8명에 인원으로 개척팀을 꾸려 본격적으로 5월 첫주 부터 시작합니다.

3. 교회 건축 상황

*첨부된 사진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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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건축이 매우 필요한 상황입니다. 매주 약 150명에 교인이 예배에 참석하여 주일 아침에는 이벤트홀을 빌려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중 각종 활동 모임은 이전 부터 사용하던 가정 집을 계속 사용하고 있는데 많은 불편함들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교인들에 양적 성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1. 1단계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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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지난 11월 시작된 설계, 공사 허가가 완료 되고 4주 전에 실제 건물 기초 공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현재 벽을 쌓고 있습니다. 2주 후면  1층 지붕을 제외한 부분이 거의 끝나게 됩니다. 현재까지 약 만오천불(약 1700만원)이 건축에 지출 되었습니다. 2주 후면 건축 선교비가 다 떨어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기다리는 일도 매우 흥미로운 일 입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천지만물을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121편)

1층 천장 공사 완공에 또 다시 만천불 (약 1300만원)이 필요하게 됩니다. 성전 건축은 어려운 일이지만 신나는 일 입니다. 여러 꿈을 그려 볼수 있으니까요.

2, 3 단계 공사

2층 공사는 약 2만불 (약 2400만원) 예상 됩니다.  각종 부대 시설 설비에 약 오천불( 약 600만원) 예상합니다. 부엌, 화장실, 전기시설 등등 성전 건축 총 공사비는 부지 구입비 20.000 만불을 제외하고 약 5 만불 (6000만원) 입니다.  약 55평 땅에 (223 m2)      대예배실 (약 180 명 수용이 가능) 이 갖추어진 성전을 세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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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사랑하고 멕시코 땅을 사랑하는 같은 마음으로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일을 더욱 기대하며 기도하며 정명남, 권정희, (갈렙, 조셉)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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