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멕시코 선교지에서 온 편지-9월


성령의 바랑이 불어오는 좋은 계절에 주님의 이름으로 멕시코에서 인사 올림니다.

거의 4년이 다 되어 가는 순도 99% 멕시코 현지인 울창한나무 교회는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여러 하나님의 신실한 사람들이 염려와 기대와 사랑으로 기도해 주시고 선교비로 후원해 주셨습니다.

나무가 자라면 좋은 계절에 줄기에서 가지를 냅니다. 어린 가지는 잎사귀를 내고 꽃을 피우며 열매를 꿈꿉니다. 울창한 나무 교회가 좋은 계절을 만났습니다.  후일에 어떤 비바람이 혹은 심한 가뭄이 나무를 흔들지 모르지만 그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으로 가지를 내려고 애쓰는 것은 성장하는 나무의 특권이고 기쁨입니다.

*지난 5월 새롭게 시작한 새로운 개척교회 프로젝트 ‘la mision’이 새 줄기들을 내고 있습니다. 울창한나무교회가 모교회로 지원 센터가 되고 3개의 마을에서 목사로 성장 가능성 있는 소그룹 리더를 중심으로 3 개 개척교회팀이 활동을 시작 하였습니다.  세 개의 줄기를 새로 내는 울창한나무교회는 좋은 계절을 만난 겝니다.

까냐다 온다, 로스 오요스, 빌랴 데 리오스 세 곳에 주님의 교회가 줄기가 되어 다시 가지를 그리고 잎사귀를 내고 꽃을 내고 영혼구원에 열매를 조심스럽게 내고 있습니다. 1년후 3년후 5년후를 상상해 보면 행복해 집니다. 동시에 이 어린 가지들이 더 많은 돌봄과 수고와 재정의 도움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시작하신 분이 성령님이시니 그 분이 이루어 가실 줄 믿습니다.

*울창한나무교회가 약 53평의 땅에 2층 건물을 목표로 건축 중입니다. 두 일꾼을 써서1층 내부 공사를 조금씩 진행하고 입습니다. 교회 위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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