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멕시코에서 온 편지- 8월


멕시코 선교 소식 2013.8. 13

5-8월 사이에도 멕시코 울창한나무교회 사역에 귀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1.       교회 건축이 잘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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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공사와 내부 시설 공사가 거의 완료 되었습니다. 성전 건축 일이 많은 분들의 기도와 헌금으로 노동 봉사로 이루어졌습니다. 이제 200 여명의 교우들이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작은 마무리들을 하고 나서 11월 교회 개척 5주년 기념일에 헌당식을 할 예정입니다.

2.       Huasteca Potosina 지역 방문 전도

멕시코에서 가장 복음이 들어가지 않은 지역 중에 한 곳인 우아스테까 지역을 파사데나 한인교회 선교팀과 전도 활동을 하였습니다. 4 곳의 작은 교회를 방문하고 어린이, 어른 전도 행사를 8월초에 4일간 진행하였습니다. 더위와 잠자리에 불편들이 많았지만 주님의 이름이 찬양되는 귀한 시간 이었습니다. 총 300 여명에 어린아이들과 어른들이 말씀과 간증 등으로 격려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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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새로운 전도 지역; 로스 리오스

울창한나무교회에서 약 1km 떨어진 신 주택단지에 집 한채를 월세를 내어 지역 전도를 시작한지 4개월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수요일 저녁 예배모임, 토요일 어린이 성경클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어린이 모임에 약 40명, 수요 모임에는 10 여명에 어른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지역 어린이들에 반응이 뜨겁습니다. 필라델피아에 예수원 한인교회에서 방문 전도해 주시고 이 곳에 전도센터가 교회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기도와 일부 재정 지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곳을 담당 사역하는 까를로스와 에맄까 가정을 위해 특별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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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나무교회가 이제 11월 셋째주에 설립 5년을 맞이합니다. 계속하여 예루살렘 초대교회 처럼 성령이 늘 함께 하는 교회가 되어 영혼 구원에 사명을 다하며 세상을 섬기는 제자된 교회가 되도록 더욱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명남 선교사 가족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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